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17일 성모자애보육원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한은에 따르면 성모자애보육원은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소재한 보육시설로 현재 67명의 원아들이 생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은 연말을 맞아 행내 불우이웃돕기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한편 박원식 부총재는 당행 봉사단체인 자원봉사회(회장 이홍철 발권국장) 회원들과 함께 14일 중구 회현동 쪽방촌을 방문하여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에게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본부직원들은 후원관계를 맺고 있는 사회복지시설(13개)을 방문하여 성금과 쌀을 전달하고 노숙자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각 지역본부에서도 사회복지시설앞 성금 전달, 무료급식 봉사활동, 김장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연말 이웃돕기 활동을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