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김민정, "나 흔들었어!" 타짜로 변신

입력 2012-12-1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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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정이 '개그콘서트'에 모습을 보였다.

김민정은 지난 16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생활의 발견' 코너에서 송준근의 여자친구로 깜짝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정은 직업이 뭐냐는 개그우먼 신보라의 물음에 “전문직이다. 동양화 감상. 주로 청단, 홍단, 목단을 친다”고 말하며 ‘타짜’ 흉내를 내 관객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김민정은 계산서를 챙기는 김기리에게 “어디서 밑장을 빼냐”고 말하는가 하면 소주가 나오자 잔을 흔들며 “내가 흔들었으니 ‘더블’이다. 모두 두 잔씩 먹어라”고 말하며 ‘타짜’ 연기를 소화했다.

이어 타짜 정 마담 분장을 한 개그맨 김준현이 등장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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