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제이비어뮤즈먼트, 작곡가 ‘신사동호랭이’ 대상 3자배정 유증에 상승

입력 2012-12-17 09:06

이재현 기자 nfs0118@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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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비어뮤즈먼트가 작곡가인 이호양(일명 ‘신사동호랭이’)씨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세다.

17일 오전 9시5분 현재 제이비어뮤즈먼트는 전일보다 210원(3.76%) 오른 5790원을 기록중이다.

제이비어뮤즈먼트는 지난 14일 공시를 통해 이호양씨를 대상으로 2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호양씨는 '비스트의 픽션, 티아라의 Bo Peep Bo Peep'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한 국내 최고의 작곡가이자 제작자이다”며 “그는 음반 제작 외에 아시아 고객을 위한 소규모 상설 공연장 등 한류를 테마로한 오프라인문화 콘텐츠 시장을 끌어들일 새로운아이템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