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권오갑 사장(앞줄 왼쪽 네번째)과 임직원들이 성탄절을 열흘 앞둔 지난 15일 서해 최전방 강화도 교동부대를 방문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하며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권 사장과 임직원 10여 명은 이날 제설 장비 등 각종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근무 중인 초소병들을 찾아 노고를 치하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교동 부대를 방문한 권오갑 사장은 "올 겨울 사상 유례 없는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유난히 힘든 겨울을 보낼 군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