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텔레토비 마지막회 '대선 후보에게 의미심장한 조언'

입력 2012-12-16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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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의 'SNL 코리아'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여의도 텔레토비'가 마지막회를 맞아 각 대선 후보에게 뜻깊은 조언을 남겼다. 여의도 텔레토비는 대선 정국을 맞아 각 후보들을 패러디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패러디한 김슬기씨는 "욕 많이 해서 죄송하다"며 운을 뗀 뒤 "대통령이 되면 꼭 복지, 경제, 행복 가득한 나라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패러디한 '문제니' 김민교는 "점잖으신데 날라차기 하는 행동을 보여 죄송하다"며 "당선되면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만들어달라"고 했다.

'구라돌이'이 정명옥은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에게 "대선이 끝난 후에도 변함없이 노동자들을 위해 남아달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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