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양은 지난 13일 임직원들과 새내기 신입사원이 함께 독거노인 및 영세가정 집안에 ‘연탄나눔’ 봉사활동를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한양 임직원들은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일대 지역의 독거노인과 영세가정에 연탄 3000장을 배달했다. 쌀과 라면 등의 생활필수품도 기증했다.
한양은 지난 6일 인천 보육원 및 사할린동포복지회관을 찾아 생필품과 더불어 TV를 기증하고, 희망아동그룹홈에 찾아가 난방보일러를 설치했다.
지난 11일에는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식사와 함께 마술공연 및 밸리댄스 공연 등 사랑의 송년잔치를 진행했다.
허은 한양 경영지원본부장은 “직원들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연탄배달에 나서기로 했다는 얘기를 듣고 격려하기 위해 각 본부 임원들과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며 “올 한 해분 아니라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양은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사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연탄나누기 △김장담그기 △자선바자회 개최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회사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