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하희라 부부, 목소리 출연료 화상 환아 치료위해 쾌척

입력 2012-12-14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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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연기자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목소리 출연료 4000만원을 화상 환아 치료를 위해 기부했다.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에 따르면 13일 최수종과 하희라가 KBS ‘아름다운 사람들’ 내레이션을 통해 받은 목소리 출연료를 화상 환아 치료비로 쓰고 싶다며 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아름다운 사람들’ 내레이션을 한 후 받은 출연료 기부는 이 번이 세 번째다. 총 기부액은 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하트하트재단은 “하희라 씨가 몇 해 전 손에 화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은 일이 계기가 돼 화상환자 돕기에 나서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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