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다수의 해외 언론에 눈으로 인해 얼어버린 화장실 변기의 모습이 공개 됐다. 이 사진은 폴란드 슈체친에서 바르샤바로 운행하는 열차 화장실의 모습이다.
해당 사진은 '눈의 여왕 화장실'로 소개됐으며 이 사진을 찍은 사진작가 아그네스츠카는 "볼일을 보기위해 화장실 문을 열었다가 깜짝 놀랐다"면서 "화장실에 눈이 내린 것 처럼 모든 것이 꽁꽁 얼어있었으며 아무도 화장실을 사용하지 않아 이 사진을 담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해당 열차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창문이 열려있어서 생긴 일"이라고 해명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앉는 순간 엉덩이 테러 당한다", "저기 앉으면 얼음 되겠다", "도대체 얼마나 춥길래 저래"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