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2/12/600/20121213164055_247523_400_267.jpg)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한국여성재단과 공동협력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시설개선사업 ‘아리따움 인 유(ARITAUM in U)’의 올해 마지막 오픈식을 13일 서울 도봉구 쌍문동 ‘한국여학사협회’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여학사협회는 아리따움 인 유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 여성들을 위한 문화, 배움, 나눔의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2009년부터 시작된 아리따움 인 유는 열악한 여성시설 및 이용시설, 여성단체의 시설을 보다 친근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개선해주는 사업이다.
올해는 한국여학사협회를 포함해 대구, 울산 등 전국 7개 기관의 공간이 새롭게 바뀌었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은 디자인 재능, 물품 기부 등 임직원들이 재능 나눔을 펼쳐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오픈식에 참석한 아모레퍼시픽 홍보담당 이우동 상무는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많은 분들이 변화된 공간에서 아름다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여성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1982년 설립된 이후 여성을 중심으로 한 저소득층 복지 증진 사업을 운영,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재단의 주요 사업인 시설개선사업의 경우 ‘아리따움 인 유(ARITAUM in U)’와 ‘해피 바스, 해피 스마일(Happy Bath, Happy Smile)’의 두 가지 활동을 중심으로 전개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