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을 6일 앞두고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테마주가 강세다.
13일 오전 9시14분 현재 EG는 전일대비 9.56%(3250원) 급등한 3만7250원을 기록 중이다. 아가방컴퍼니(7.19%), 보령메디앙스(6.31%)도 급등세다.
반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테마주는 바른손이 2.84% 내리는 등 보합권이나 약세에 머물고 있다.
하지만 여론조사는 결과를 알 수 없는 초접전 양상이다. 13일 여론조사 결과 공표 금지 전 마지막 조사에서 대부분 박 후보가 우위는 유지했지만, 지지율 격차는 0.5~3.5%포인트까지 좁혀졌다. 일부 조사에선 지지율 차이 1%포인트도 나지 않는 대혼전 양상이 점쳐졌다.
JTBC가 리얼미터를 통해 11~12일 유권자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 ±2.2%포인트)에서 박 후보 48%, 문 후보 47.5%로 격차는 0.5%포인트였다. 문화일보가 11일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1000명을 상대로 벌인 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도 박 후보 42.8%, 문 후보 41.9%로 격차가 0.9%포인트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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