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앤박화장품이 롯데 면세점 잠실점에 11일 입점했다.
지난해 차앤박화장품은 롯데 인터넷 면세점을 통해 제품을 선보인 이래 1년 만에 매출이 200% 상승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차앤박화장품의 이동원 대표는 “국내 코스메슈티컬 리딩 브랜드로서의 인지도와 함께 뛰어난 제품력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 같다”며 “이런 성장세를 바탕으로 2013년은 지속적으로 오프라인 면세점 입점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 면세점뿐만 아니라 신라 인터넷 면세점에도 입점했다. 신라 인터넷 면세점의 매출 역시 일 년 만에 100%이상의 매출 상승을 이어가면서 오프라인 매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차앤박화장품은 2012년 유통 채널의 다각화의 일환으로 드럭스토어와 면세점 등 채널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매장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