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바이러스’, 사기얼짱조작단 등장에 시청자 경악

입력 2012-12-1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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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화장 변신술과 업그레이드 된 포토샵 기술로 무장한 사기얼짱조작단이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했다. 11일 밤 12시 방송된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수 많은 화성인을 지켜본 이경규, 김구라, 김성주 3MC조차 감탄하게 만든 역대 비주얼 최강의 사기얼짱조작단이 등장, 처절한 민낯 모습을 여과 없이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장으로 큰 얼굴을 수차례 돌려 깎는 고난이도의 기법부터 앞머리 내리기로 동안 얼굴 만들기, 포토샵으로 광대를 줄여 3단 변신을 꾀한 사기 얼굴녀 박한솔 씨를 비롯해 사진은 리얼 인형이지만 실상은 이마가 넓은 사기마빡녀 신진정 씨, 사진은 구하라지만 민낯은 구하라와 거리가 먼 인터넷 구하라 쌩얼근자감녀 정유미 씨, 사진 하나로 휴대폰 커뮤니티에서 가장 핫한 인기인으로 불리지만 화장을 지우면 가족도 몰라보는 환골탈태녀 오지선 씨가 출연해 최강 화성인다운 변신술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스스로 귀 뚫기, 손맛이 짜릿한 뺨 맞기 등 엽기 발랄한 습관을 밝힐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극하기도 했다. 출연자는 분명 4명인데 8명의 각기 다른 사람으로 늘어나는 보고도 믿을 수 없는 놀라운 얼짱의 실체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매회 뜨거운 이슈를 낳으며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화성인 바이러스’는 매주 화요일 밤 12시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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