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녹십자가 2대 주주로 등극한데 이어 미국 아레나제약의 비만치료제 ‘벨비크’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4거래일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일동제약은 가격제한폭인 1800원(14.63%) 오른 1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일동제약은 미국 아레나제약(대표 잭 리프)이 개발한 비만치료제 벨비크(성분명 로카세린)의 국내 도입 및 독점 공급과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
아레나제약이 개발한 벨비크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체중조절제로 승인받은 신약으로 13년 만에 FDA가 승인한 비만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는 약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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