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수목극 답보에도 시청률 선두

입력 2012-12-1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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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월화드라마 ‘마의’가 답보상태인 월화드라마 시청률 추이에도 동시간대 선두를 놓치지 않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마의’는 17.4%로 전날 대비 0.4% 포인트 상승하며 동시간대 승기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 광현(조승우)과 지녕(이요원)의 뒤바뀐 운명이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뿐만 아니라 광현에 대한 지녕의 마음을 명환(손창민)이 알게 되면서 긴장감이 고조됐다. 지녕이 광현을 마음에 두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린 명환은 광현을 위기에 몰아넣는 등 향후 전개될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가하면 ‘마의’와 동시간대 경쟁작 두 편은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KBS2 ‘학교 2013’은 10%를 넘었던 3회 성적이 무색하게 8.9%로 하락했으며, SBS ‘드라마의 제왕’ 역시 7.1%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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