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박, 194cm 훈남 남편…3년 간 졸라서 결혼 골인

입력 2012-12-11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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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강심장’ 캡처
톱모델 혜박이 키 194cm의 훈남 남편과 결혼하기까지의 풀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다.

모델 혜박이 남편과의 만남부터 결혼까지 풀스토리를 공개했다. 혜박은 11일 SBS '강심장'에 출연해 남편과 처음 만났을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남편과 사귄지 일주일 뒤쯤부터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혜박은 “내가 3년 정도를 결혼하고 졸랐다”며 결혼에 골인하기까지의 풀 러브스토리를 풀어 놓았다.

혜박은 이날 테니스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키 194cm의 훈남 남편을 공개해 모든 여성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기네스 특집으로 이루어진 이날 ‘강심장’ 에는 세계 랭킹 16위의 모델 혜박 외에도 한류 개그맨 1호 조혜련, 역대 최연소 출연자 박민하, 역대 최다 출연자 광희, 천재 감독 양익준, 드라마 '착한남자'의 박 변호사 이상엽 등 다양한 타이틀의 스타들이 출연해 강심장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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