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행복충전 사회적기업' 지원금 전달

입력 2012-12-11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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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한국전력 경영지원본부장(왼쪽 네 번쨰)가 11일 사회적기업 4개사에 지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가 11일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진행한 '행복충전 사회적기업 지원사업' 공모를 마무리하고 선정기업 4개사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복충전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은 사회적기업을 지원, 사회취약계층 중심의 실질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기업에 성장 모멘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선정된 4개 기업은 대기전력 제어 시스템을 개발한 블루넷(2억원), 에너지절약 광고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1cmAD/베네핏(5000만원), 에너지절약 홍보용 게임앱을 개발한 커뮤니케이션 우디(5000만원), 한전 박물관 활용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한 예술과마을 네트워크(8000만원) 등이다.

한전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향후 사회적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매뉴얼을 제작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한전은 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해 총 14개 기업을 대상으로 '1지역본부 1사회적기업 MOU'를 체결했다.

이와 함께 마이크로 크레딧(Micro Credit,직원급여 끝전 모음)을 활용한 희망무지개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1억8000만원을 사회적기업 5개사에게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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