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형마트 12일 첫 자율휴무

입력 2012-12-1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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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형마트가 12일 첫 번째 자율휴무를 한다.

11일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대형마트 284개, 기업형슈퍼마켓(SSM) 932개 등 총 1216개의 대형마트 점포가 12일 첫 번째 자율휴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롯데마트는 100개 점 중 79개가 자율휴무를 한다. 이 중 77개는 12일부터 서울 강변점과 정읍점은 각각 둘째·넷째 주 화요일과 둘째·넷째 주 월요일에 휴무 한다.

이마트는 전국의 147개 점포 가운데 111개점이 둘째 수요일인 12일 첫 번째 자율 휴업한다.

36개점은 주말 의무휴업 대상으로 자율휴무에서 제외됐다. 경기도 파주점과 파주 운정점은 이달 넷째 주부터 지자체 협의에 따른 의무휴업이 적용된다.

홈플러스는 133개 점포 가운데 현재 강제휴업에 해당하는 점포 34개를 제외한 99개점이 자율 휴무를 시행한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경우 총 349개 점포 가운데 291개가 자율 휴업한다.

한편, 대형마트 모임인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매달 둘째·넷째 수요일 자율휴무를 한다고 이달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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