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모집]중앙대, 학생부 반영과목 축소·간호학과 다군 분할모집

입력 2012-12-1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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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는 201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1342명을 선발한다. 모집 군별로 살펴보면 △가군 553명 △나군 661명 △다군 70명 △나군의 동일계열 특별전형 58명 등이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간호학과에 대해 다군 분할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정시모집 가군에서 25명(인문 15·자연 10), 나군에서 35명(인문 20·자연 15), 다군에서 50명(인문 25·자연 25)을 선발한다.

중앙대는 또 동일계열 특별전형(나군)의 모집인원을 늘려 선발한다. 지난해까지 영어영문학과와 유럽문화학부, 아시아문화학부, 영어교육과에서 40명의 학생을 선발했지만 이번 정시모집에서 18명(정치국제학과 4명·경영학부 글로벌금융 4명·국제물류학과 10명)을 증원해 총 58명을 선발한다.

이번 정시에선 학생부 반영과목 수가 축소된다. 지난해는 반영교과별 상위 5개 과목을 반영했지만 올해 정시에선 반영 교과별 상위 3개 과목을 반영해 최대 12개 과목의 성적만 반영된다.

▲중앙대 이찬규 입학처장.
가군은 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모집인원의 50%씩 나눠 선발하는데 우선선발은 수능 100%로 일반선발은 수능 70%와 학생부 30%로 선발한다. 나군과 다군은 가군의 우선선발과 동일하게 수능 100%로 선발한다.

영역별 반영비율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인문계열은 언어 30, 수리(가/나) 30, 외국어 30, 탐구(사탐/과탐) 10을 반영하며 자연계열은 언어 20, 수리(가) 30, 외국어 30, 과탐 20을 반영해 선발한다.

인문계열은 제2외국어와 한문영역을 사회탐구영역의 한 과목으로 인정한다.

다만 제2외국어에서 아랍어는 제외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인터넷으로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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