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코리아, 직원 자녀 초청 크리스마스 파티 개최

입력 2012-12-11 11:13

정현혜 기자 agne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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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코리아는 지난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직원 자녀 초청 크리스마스 파티(Children’s Part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993년 설립이래 매년 개최해 올해 19회를 맞이했다.

▲리차드 생베르 로레알코리아 사장

이번 행사는 로레알코리아의 모든 직원들과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자녀들 총 230여명이 참석했다. 마술공연, 버블쇼를 비롯해 크리스마스 쿠키 만들기 대회, 가족을 위한 소원카드 만들기, 패밀리룩 겨루기 등 온 가족이 함께 화합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로레알코리아는 여성가족부가 선정한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하는 가족친화제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탄력적 근무제도, 자녀의 출산·양육 및 교육지원, 부양가족 지원 제도 등을 높게 평가 받아 지난 2010년 국내에 진출한 프랑스 기업 최초로 인증을 부여 받았다. 또한 모유 수유실 운영, 임직원 자녀 초등학교 입학 시 선물 증정, 가족돌봄휴직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