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모집]서강대, 일반 70% 수능100%로 선발·입학사정관제 도입

입력 2012-12-1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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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의 2013학년도 정시모집 전형은 2012학년도와 비교했을 때 수능 반영비율, 전형요소별 반영비율, 모집단위에 있어 큰 변화가 없이 2012학년도 정시모집 전형의 기본 틀을 유지하고 있다.

일반전형의 수능우선선발 비중이 전년도와 같이 모집정원의 70%를 수능100%로 선발한다.

일반전형의 30%는 수능 75%와 학생부 25%(교과 20%+비교과 5%)로 선발한다. 학생부를 25% 반영하고 있지만 학생부의 변별도가 거의 없기 때문에 수능의 영향력이 절대적일 것이다.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도 전년도와 같은 비율로 선발한다. 인문, 사회계열은(경영, 경제 제외) 언어 27.5%, 수리(가/나) 27.5%, 외국어 30%, 탐구(사탐/과탐) 15%를 반영한다. 경영. 경제학부의 경우 언어 25%, 수리(가/나) 30%, 외국어 30%, 탐구(사탐/과탐) 15%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의 경우 언어 20%, 수리(가) 30%, 외국어 27.5%, 과탐 22.5%를 반영하는데 언어 영역 20%보다 과학탐구 영역의 반영비율(22.5%)이 높기 때문에 언어영역이 다소 낮아도 지원해 볼 만 하다.

▲서강대 이욱연 입학처장.
2012학년도와 달리 올해는 정시에서 입학사정관전형이 있다. 전년도에 수시전형의 사회통합전형으로 선발됐던 기회균형선발전형을 정시에서 실시한다.

기회균형선발은 수능60%와 서류(학생부·자기소개서·교사추천서) 40%로 선발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 받는다.

사회통합전형은 독립유공자자녀 및 손자녀(외손 포함), 국가유공자 본인 및 자녀, 고엽제후유의증환자 본인 및 자녀, 5.18민주유공자 본인 및 자녀, 군인자녀(국방부장관의 추천을 받은 자), 대안학교 졸업(예정)자, 다문화가정 등이 자격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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