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모집]단국대, 상담학과·철학과 신설… 학생부 영향력 축소

입력 2012-12-11 10:5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는 전체정원의 38%인 1000명을 정시에서 선발한다.

정원내(974명)는 일반학생 622명과 수능우수자 352명, 특성화고졸재직자(수시모집이월인원)를 선발한다. 정원외는 특수교육대상자 26명과 특성화고졸재직자, 특성화고교졸업자, 농어촌학생, 기회균형선발(이상 수시모집 이월인원)을 선발한다.

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다.

상담학과, 철학과, 산업경영학과(야)가 신설됐고 특성화학부인 국제학부(국제경영학)와 사범대학이 나·다군 분할모집을 한다.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는 실기를 보지 않고 수능성적만으로 5명을 선발하고 사범대학은 교직적인성면접을 폐지했다.

▲단국대 김현수 입학처장.
나군 인문자연계열,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는 수능 100%, 다군 인문자연계열은 학생부교과(30%) 수능(70%)을 반영한다. 정원외인 특성화고교졸업자, 기회균형선발, 농어촌학생은 학생부교과(30%) 수능(70%), 특성화고졸재직자는 면접(100%), 특수교육대상자는 학생부교과(30%) 수능(40%) 면접(30%)을 각각 반영한다.

학생부 영향력도 예년보다 많이 축소될 전망이다. 1~6등급까지의 석차등급간 점수가 5점에서 2점으로 축소됐다.

인문계열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를 자연계열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을 반영한다. 삼수생, 검정고시출신자는 비교내신을 적용한다. 인문계열은 전체적으로 수리가형에 가산점 10%를 부여하고 건축학과는 인문계열 학생들의 교차지원을 허용한다.

단국대 천안캠퍼스는 가군 15명, 나군 381명, 다군 일반학생 576명과 지역할당제 100명 등 정원 내 기준 1072명을 선발한다.

인문·자연계열은 수리(가형)에 15%의 가산점, 의학계열은 과학Ⅱ 선택 시 5%의 가산점이 주어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