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플레인’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커뮤니티 플랫폼 개발 전문 스타트업이다.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매니저인 ‘트로이 카터’, 구글 출신 디자이너 ‘조이 프리미아니’ 등 4명이 공동으로 설립하고, ‘레이디 가가’와 구글 회장 ‘에릭 슈미트’ 등이 투자해 유명세를 탄 바 있다.
CJ E&M의 ‘KPOP커뮤니티(Kpop.interest.me)’는, 백플레인이 선보인 레이디 가가의 ‘리틀몬스터즈닷컴’에 이은 두 번째 커뮤니티다. CJ E&M은 ‘KPOP커뮤니티’의 런칭으로 북미 영어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용자들에게 KPOP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또 런칭 3개월 만에 10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리틀몬스터즈닷컴’ 및 향후 론칭될 백플레인의 타 커뮤니티들과 'KPOP커뮤니티'를 연동시켜, 이들에게도 ‘KPOP’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KPOP커뮤니티’ 런칭과 함께 글로벌 전략을 재정비, 내년부터 글로벌 플랫폼도 ‘인터레스트.미’로 차차 통합하는 작업을 진행 예정이다.
CJ E&M 온라인사업본부 신병휘 본부장은 “백플레인의 두 번째 커뮤니티로 ‘KPOP커뮤니티’를 런칭, KPOP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됐다”며 “앞으로도 KPOP의 세계화에 일조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KPOP의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