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트위터)
류현진은 10일 LA다저스와 계약 기간 6년에 총 3600만달러(약 390억원)을 받는 조건으로 메이저리그에 입성, 국내 선수로는 최고대우를 받으며 화제를 일으켰다.
그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다저스와 첫 미팅 때 받았다"며 LA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화 시절과 동일한 등번호 99번이 새겨져 있다.
류현진은 올해까지 한국프로야구에서 7시즌을 보낸 뒤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