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둥둥, 16세때 고위관리직 아들과 찍은 성관계 동영상 유출 파문

입력 2012-12-1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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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둥둥 웨이보 )

중국 배우 쉬둥둥이 미성년일 때 고위공직자 아들과 찍은 성관계 동영상이 유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최근 중국 내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쉬둥둥이 16세 때 국가 체육국 부국장을 지낸 리푸롱의 아들과 연인 사이였다는 글이 게재됐다.

고위관직자의 아들은 연기자 경력이 있는 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리러는 현재 35세로 쉬둥둥보다 13세나 많다.

문제는 이들이 찍은 것으로 보이는 성관계 동영상이 온라인에 유출돼 해당 영상 캡쳐 화면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 것.

쉬둥둥의 소속사 측은 “개인적인 명성에 영향을 주기 위한 악의적 소문”이라며 소문을 일축했다.

쉬둥둥은 2007년 드라마 ‘미망’과 영화 ‘동방사왕’에 출연, 육감적인 몸매로 중국 남성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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