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와 구미단지 기업주치의센터는 오는 11일 ‘2012년도 산업집적지 경쟁력강화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올 한해 동안 추진했던 8차년도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가업에 대한 성과를 정리하면서 구미기업주치의센터 및 미니클러스터 회원사, 각 분야 전문가, 지원기관과 함께 내년도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산단공은 미니클러스터 우수회원사와 지원기관에 대한 표창을 실시하고 구미기업주치의센터는 육성기업과 지원기업에 대한 가치 오름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유해 올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시키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산단공은 올해 정기회의, 교류회, 기술·경영 세미나, 정부정책 설명회 등 모두 530여회에 걸친 네트워크 활동을 실시했다. 기업연구개발역량강화사업 등 기업애로과제는 87여건을 지원했다.
아울러 광역권간 교류협력사업, 가젤형 기업 육성 사업, 금형 부문 정부사업 참여, 단계별 맞춤형 지원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추진하기도 했다.
김장현 본부장은 “203년에는 동북아 IT 융복합 창조 클러스터 구축이라는 비젼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 창조적 테마클러스터 육성, 국지·비국지적 연계강화, 지속적 성과관리의 체계화로 글로벌 경제위기에 지속적인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