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톤, 최고급 디지털 피아노 렌탈 서비스

입력 2012-12-10 13:35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국내 종합악기브랜드 다이나톤이 겨울방학을 맞아 디지털피아노 렌탈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난 4월 업계 최초로 디지털피아노 렌탈 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오는 12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겨울 시즌을 겨냥한 두 번째 렌탈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렌탈 서비스는 약정기간동안 매달 일정액의 임대료를 내는 방식이다. 렌탈 서비스 기간동안 무산으로 A/S를 받을 수 있으며 약정기간 후에는 고객에게 소유권이 이전된다.

이진영 다이나톤 대표는 “이번 렌탈 서비스가 제공되는 제품은 지난 4월 출시한 신제품 DPR-2160S와 DPR-2110S 시리즈로 고급 그랜드 피아노 VGP-3000에 사용된 RHA건반의 무게와 진동, 소음을 개선한 NEW RHA건반의 장착으로 어쿠스틱 피아노 건반과 같은 터치감을 구현했다”며 “최고급 자동연주 그랜드피아노인 VGP-3000의 피아노 샘플을 사용한 리얼한 사운드를 담아 어쿠스틱한 느낌의 디지털 피아노를 찾는 고객들에게 알맞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무료로 제공되는 SD카드에는 초등학교 음악교과 전곡과 클래식, 재즈, 캐롤 등 1500여곡이 내장돼있다. USB단자를 통해 스마트폰 등과 연결하면 무료 앱을 통한 작곡도 가능하다.

또 DPR S시리즈는 자동반주 시스템인 DIAS3를 사용해 80가지의 다양한 장르의 리듬 스타일(팝, 발라드, 힙합, 셔플, 보사노바 등)을 반주로 연주할 수 있다.

한편, 두 제품은 현재 주요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가 이뤄지고 있으며, TV홈쇼핑 렌탈방송은 오는 12일 저녁 11시 50분 롯데홈쇼핑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