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경남 진도 가사도 섬마을 음악회 마지막 편이 방송됐다.
이날 아침식사가 걸린 기상미션은 ‘고진감래 복불복’. 고삼차와 녹차 중 고삼차를 뽑아 다 마신 사람에게는 아침식사가 제공되는 게임이 진행됐고, 유희열은 고삼차가 든 컵을 선택했다.
유희열이 고삼차를 마시자 온갖 인상을 쓰더니 거친 숨을 내쉬었다. 결국 그는 고삼차를 다 마시고 아침식사를 제공 받았다. 이를 지켜본 성시경은 “형. 다스베이더 같다”고 놀려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