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주 풀무원식품 부사장, 대한민국 신지식인 선정

입력 2012-12-1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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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식품 박남주 부사장(왼쪽)이 지난 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제20회 신지식인 인증 및 시상식’에서 신지식인상을 수상한 후 관계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풀무원은 박남주 풀무원식품 부사장(54·사진 왼쪽)이 한국신지식인협회에서 주관한‘2012년 대한민국 신지식인’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박 부사장은 바른먹거리 활성화를 위한 기업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제조와 유통간의 협업을 통한 바른먹거리 실천, 상생경영, 지속가능 경영활동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박 부사장은 신개념 두부응용요리 브랜드인 ‘하프앤하프’를 활용해 유통사와 카테고리 매니지먼트(Category Management)라는 협업 방식으로 별도존(Zone)을 설치해 두부 시장 내 신성장동력을 창출한 공을 인정받았다.

박 부사장은 1985년에 풀무원에 입사해 영업팀장, 상품기획팀장, 전략기획팀장, 총괄신사업부장을 거쳐 2010년 1월부터 풀무원식품 영업본부 부사장을 맡고 있다.

박 부사장은 “최근 먹거리는 양적으로 풍요로워졌지만 소비자들의 식품안전에 대한 불안감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며 “‘하프앤하프’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효용성을 극대화시켜 한국의 대표 식품기업으로써 국민의 건강과 생활수준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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