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초통령 등극 "노숙한 외모 때문에…"폭소

입력 2012-12-08 13:41

온라인뉴스팀

▲사진=M.net '슈퍼스타K4 TOP12 토크콘서트' 방송 화면 캡처

로이킴이 '초통령'에 등극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 TOP12 토크콘서트'에서 톱12인 로이킴, 딕펑스, 정준영, 유승우 등 출연해 그 동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 놓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MC 문희준은 "로이킴은 10대와 40대의 지지율을 많이 받았다"면서 "그래서 초통령으로 불리기도 한다"고 운을 뗐다.

이 질문에 로이킴은 "아무래도 나이와 다르게 노숙한 외모 때문인 것 같다"라고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문희준은 "그게 아니라 되게 얌전할 것만 같은 이미지인데 장난끼도 있고 여러 가지가 매력적이라서 그런가 보다"라고 밝혀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로이킴 초통령이라고 하는 것을 보니 정말 그런 것 같기도 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