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공식 커플 개그맨 윤형빈-정경미가 내년 중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7일 한 매체는 윤형빈과 정경미가 최근 양가 부모님을 뵙고 내년 결혼을 확정지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에 대해 정경미는 또 다른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내년 중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구체적인 날짜 등은 정하지 않았다"면서 "조만간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윤형빈과 정경미는 2005년 KBS 공채 개그맨 20기로 입사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현재 윤형빈은 KBS예능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에서, 정경미는 '개그콘서트'에서 각각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