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코스닥, 기관 매도에 외인 버티며 강보합 마감

코스닥 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매도세에도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최근 기관의 매도세는 연말을 앞두고 본격적인 수익률 관리 및 종목 교체에 나선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19포인트(0.24%) 오른 489.22로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49억원, 204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은 190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로 마쳤다. 출판/매체복제 업종만 유일하게 2%대로 올랐고 통신방송서비스, 제약, 비금속, 통신서비스, 방송서비스, 인터넷, 반도체 업종이 1%대로 올랐다. 반면 운송, 음식료/담배, 의료/정밀 기기, 소프트웨어, 통신장비, 정보기기 등은 1%대로 하락하며 주가 상승을 막았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10위인 인터플렉스를 제외하고 전종목 상승했다. 서울반도체가 4% 이상 올랐고 다음이 3% 이상 상승했으며 파라다이스가 2%대로 올랐으며 셀트리온, CJ오쇼핑, SK브로드밴드, GS홈쇼핑 등도 1%대로 상승했다. 반면 인터플렉스는 2% 이상 빠졌다.

상한가 7개 종목 포함 497개 종목이 올랐다다. 반면 하한가 3개 종목 포함 438개 종목이 내렸으며 66개 종목은 가격 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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