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해외로 떠나는 골프여행

입력 2012-12-0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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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항공여행사, 일본서 즐기는 원스톱 라운드 = 예은항공여행사(02-365-8226)는 일본 규슈의 아이와·선샤인 베어스타운 주말골프 2박3일 상품을 출시했다.

3일 동안 54홀 라운드 하는 이 상품은 94만9000원(12월·최저가)으로 왕복항공료와 각종 TAX, 호텔숙박(2인1실), 조·석식, 송영차량, 그린피 등이 포함되며, 유류할증료, 중식, 전동카트, 캐디피, 여행자보험 등은 불포함이다.

첫날 아이와 미야자키CC 18홀 라운드 후 둘째 날과 셋째 날 선샤인 베어스타운CC에서 각각 18홀씩 라운드 한다. 그러나 골프장과 호텔 간 이동거리가 짧아 시니어나 원스톱 골프투어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안성맞춤이다.

산과 계곡의 변화무쌍한 지형을 그대로 살려 조성한 선샤인 베어스타운CC는 매홀 자신의 기량에 맞는 공략 루트를 정해 플레이 해야만 원하는 스코어를 얻을 수 있다.

◇하나투어, 가족과 함께 하는 골프여행 = 하나투어(1577-1233)에서는 가족과 함께 하는 골프투어 상품을 선보였다. 괌 레오팔레스로 떠나는 골프여행이 그것이다.

가격은 139만9000원(4박5일·최저가)으로 왕복항공료와 각종 TAX, 조식, 그린피, 전동카트, 현지공항세, 송영버스 등이 포함되며, 유류할증료와 중·석식 등은 불포함이다.

레오팔레스CC에서 이틀간 무제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이 상품은 골프코스 공략집과 미네랄워터, 라커룸 무료 이동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레오팔레스CC는 괌에서 가장 큰 면적을 자랑하는 골프장으로 총 36홀 규모로 조성돼 있다. 1995년 서던 퍼시픽 오픈과 2009년 LPGA스탭업투어 개최지로 아놀드 파머와 잭 니클라우스가 함께 설계했다.

골프장 이외에도 각종 스포츠시설과 수영장, 스파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여행박사, 전세기로 떠나는 오키나와 골프 = 여행박사(070-7017-2100)에서는 티웨이 전세기로 떠나는 오키나와 골프투어 상품을 선보였다.

3박4일 일정으로 가격은 159만원이다. 왕복항공료와 유류할증료, 각종 TAX, 송영차량, 호텔숙박(2인1실), 조·석식, 그린피, 카트비, 호텔 입욕권, 해외여행자보험(1억원) 등이 포함되며, 클럽 중식과 캐디피는 불포함이다.

오키나와CC와 오션캐슬CC, 지앗타GC에서 각각 18홀씩 라운드 한다. 여성골퍼에게 인기 있는 오키나와CC는 변화무쌍한 아웃코스와 경사가 심한 인코스로 구성돼 있다. 나하시내에서 15분, 나하공항에서는 약 40분 소요된다.

오션캐슬CC는 천혜의 관광지 나카구스쿠 성터에 인접해 있으며, 태평양과 동중국해를 바라보며 라운드 할 수 있다. 지앗타GC는 빼어난 코스 레이아웃과 바다가 조화를 이룬 링크스코스다.

◇모두투어, 마닐라서 즐기는 황제골프 = 모두투어(1544-5252)에서는 제주항공을 통해 출발하는 필리핀 마닐라 서밋포인트 골프투어 상품을 선보였다.

3박5일 동안 108홀을 라운드 하며 가격은 69만9000원(최저가)이다. 왕복항공료와 각종 TAX, 여행자보험(1억원), 리조트 숙박(2인1실), 조·석식, 그린피, 송영버스, 미팅·샌딩비, 특식(2회), 기사·가이드팁 등이 포함되며, 현지 공항세, 클럽 중식, 캐디피, 캐디팁, 전동카트 등은 불포함이다.

서밋포인트CC는 18홀 챔피언십 코스로 홀마다 굴곡이 심한 페어웨이와 그린이 고감도 샷을 요구한다. 열대 기후에 걸맞게 이국적인 주변 경관이 골퍼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100여 그루의 코코넛나무와 3000여 그루의 과실수가 페어웨이를 장식하고 있다. 페어웨이와 각종 부대시설이 한국 골프장과 비슷해 한국인 골퍼들에게 인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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