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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유디치과에 따르면 지난 10월 김용익 의원은 비멸균된 임플란트가 유디치과병원에 공급됐다고 밝혔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조사결과 세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유디치과는 김용익 의원과 함께 치과의사협회에 함께 공식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세균이 검출되지 않았고 일체의 감염 및 부작용이 없다는 식약청의 조사 결과에도 불구하고 치과협회가 ‘오염된 임플란트 사용중지’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같은 내용의 대형인쇄물을 전국 병원에 배포했다고 주장했다,
6일 1인 시위를 진행 한 진세식 유디치과 원장은 “치협과 김용익 의원은 비멸균임플란트논란에 대한 공식사과를 통해 비멸균임플란트에 대한 논란을 종결지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디치과는 반값 진료비 수호 및 멸균논란 임플란트 전수조사 등을 요구하며 지지서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진세식 원장은 유디치과 홈페이지 및 각 병원에서 접수한 1만여명의 서명이 담긴 성명서를 민주통합당 중앙당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