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옵티머스 뷰’ 중동 시장 상륙

입력 2012-12-07 07:3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아랍에미리트(UAE) 시장에 출시된 LG전자 '옵티머스 뷰'를 들고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옵티머스 뷰’가 중동 시장에 상륙했다.

LG전자는 4대 3 화면비의 옵티머스 뷰를 최근 중동 아랍에미리트(UAE)에서 판매하는 등 5인치대 스마트폰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7일 밝혔다.

옵티머스 뷰는 올해 3월 국내 첫 론칭 후, 북미·유럽·아시아·중남미·CIS 등 전세계 주요 지역으로 판매 시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옵티머스 뷰는 5인치대 스마트폰으로는 세계 최초로 4대 3 비율을 채택해 웹페이지나 문서 가독성이 뛰어나다. 고화질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시야각이 넓은 우수한 화질도 제공한다. ‘Q메모’로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구동 없이 어떤 화면에서나 제품 상단의 버튼 하나로 메모가 가능하며, LG전자만의 차별화된 UX(사용자 경험)를 탑재해 소비자의 호응을 받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5인치 이상 스마트폰인 ‘패블릿’(폰과 태블릿의 합성어) 시장은 올해 1700만대에서 오는 2017년에는 약 1억대 시장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4대 3 화면비, Q메모 등 옵티머스 뷰 만의 차별된 요소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5인치대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