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홈쇼핑 제공
현대홈쇼핑이 이승연과 합작 기획한 패션잡화 브랜드 ‘미타’가 첫 론칭 방송에서 인기색상이 30분만에 전 사이즈 매진을 기록함에 따라 1주만에 물량을 확보해 긴급 재편성하다.
현대홈쇼핑은 6일 밤 11시 55분부터 75분동안 ‘미타’(mitaa)의 여성용 부츠와 백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미타’(mitaa)는 스타일 어드바이져로 잘 알려진 연예인 이승연씨가 기획단계부터 참여한 브랜드로 직접 방송에 출연해 상품 설명 및 코디 노하우를 제공한다.
지난 29일 밤 첫 론칭 방송에서 판매한 ‘mitaa 에비에이터 무스탕 부츠’는 방송 30분만에 그레이 컬러 전 사이즈가 모두 매진되는 등 분당 1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단일 아이템 10억원이라는 높은 매출을 달성했다.
‘에비에이터 무스탕 부츠’는 밀리터리 느낌의 부츠에 천연 무스탕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가격은 18만 8000원이다. 이와함께 선보이는 ‘디커백’은 정장과 캐쥬얼에 모두 잘 어울리는 트라페제 스타일의 백으로 16만 8000원에 판매한다.
오영걸 현대홈쇼핑 상품개발팀 상품기획자(MD)는 “첫론칭 당시 방송 초반부터 주문전화가 빗발치더니 늦은 시간였음에도 1000콜에 육박하는 콜 수를 기록했다”며, “퀄리티를 강조한 고급패션잡화 브랜드 ‘미타’로 새로운 홈쇼핑 히트상품의 탄생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