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제12회 공작기계인의 날’ 개최

입력 2012-12-0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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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가 6일 르네상스호텔에서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주관으로 ‘제12회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선 세계경제 둔화에도 불구하고 사상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한 업계의 성과를 자축하고 공작기계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했다.

포상에선 커빅커플링 국산화로 약 100억원의 수입대체효과를 가져온 대광평 김재웅 대표이사가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또 마팔에이치티티 장영덕 상무 등 24명이 지식경제부장관표창 등을 받았다.

‘올해의 공작기계인’으론 창립 60주년을 맞은 공작기계 전문 생산업체인 화천그룹 권영렬 회장이 선정됐다.

지경부 김재홍 성장동력실장은 "공작기계산업의 도약을 위해 공작기계 시스템 패키지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극대화 전략의 필요하다"면서 "융합, 에너지저감, 친환경과 같은 글로벌 트랜드에 대한 업계의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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