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제공
9일 방송될 ‘K팝스타2’ 4회 분에서는 뛰어난 재능으로 당당히 본선 1라운드 오디션을 통과한 실력파 참가자들의 불꽃 튀는 경합이 벌어질 예정이다. 랭킹오디션은 시즌1에서 참가자들의 명암을 갈리게 만들었던 오디션 2라운드로 쟁쟁한 실력파들이 사활을 건 경쟁을 하게 된다.
무엇보다 랭킹오디션은 음악적 색깔, 스타일 등 서로 비슷한 캐릭터를 가진 참가자들을 한 조로 묶어 개별 심사로 랭킹을 매긴 뒤 탈락자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참가자들은 단순히 합격과 불합격이 아닌 자신의 무대에 대한 평가를 순위로 통보받게 되고, 일정 순위 이상을 받은 참가자만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같은 장르에 속한 참가자들끼리 객관적인 실력 차이를 순위로 확인할 수 있는 만큼 참가자들에게는 보다 긴장감을 더해주는 셈이다.
뿐만 아니라 전원 합격과 전원 탈락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점에서 더욱 흥미진진하다. 결과를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반전에 귀추가 모아지고 있는 것. 시즌2 참가자들의 수준이 전체적으로 높아진 만큼 랭킹오디션 또한 심사위원 3인방의 더욱 업그레이드된 예측불허 심사가 펼쳐질 전망이다.
출연자들과 시청자의 긴장감을 배가 시킬 랭킹오디션은 오는 9일 오후 4시 50분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