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시황]코스피, 외인 엿새째‘사자’강화…1950선 횡보

입력 2012-12-06 12:00

미국 재정절벽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6일 상승 출발한 코스피가 1950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외국인인의 사자가 강화되면서 지수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오전 11시4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7.19포인트(0.37%) 상승한 1952.23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이 2152억원 가량 사들이고 있으며 기관도 210억원어치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2834억원어치 내다 팔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944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 55억원 매수 우위로 도합 889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 주가는 상승업종이 더 우세하다. 음식룔업, 종이목재, 철강금속, 운수장비 등 대부분 오르고 있으며, 화학, 의약품, 건설업 등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오르고 있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포스코, 기아차 등이 줄줄이 오르고 잇으며 한국전력, KB금융이 소폭 하락하고 있다.

상한가 5개를 포함해 414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346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89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