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한파에 빙판길로 변한 골목, '엄마만 믿어'

입력 2012-12-0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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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내린 눈이 강추위에 얼어붙었다. 시내 중심 도로는 제설 작업이 진행돼 상태가 좋지만 이면도로와 골목 곳곳은 빙판길로 변해버렸다.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청파동에서 한 어머니가 어린 남매를 데리고 위태롭게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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