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시황]코스피, 미국 재정절벽 협상 기대감…상승 출발

입력 2012-12-0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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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코스피가 상승 출발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이 부자증세를 받아들이면 재정 절벽 협상은 일주일 내에 타결될 수도 있다고 말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이끈 것이 상승 호재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15포인트(0.06%) 상승한 1947.19을 기록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7억원, 304억어치를 사들이고 있으며 기관은 351억원 가량 팔아치우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218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 9000만원 매수 우위로 도합 235억원의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업종별 주가는 상승업종이 더 우세하다. 음식룔업, 종이목재, 철강금속, 운수장비 등 대부분 오르고 있으며, 화학, 의약품, 건설업 등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가 0.55% 상승중이며 현대차도 0.88%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에 SK이노베이션, KB금융 등은 하락하고 있다.

상한가 없이 305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도 없어 277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112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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