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는 현빈과 임수정이 주연을 맡고 이윤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로 국내에선 지난해 3월 개봉한 작품이다.
특히 현빈의 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이 영화는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장편 경쟁부문에 아시아영화로는 유일하게 출품되며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일본 단편소설 이노우에 아레노의 '돌아올 수 없는 고양이'가 원작으로 이별을 앞둔 한 커플의 미묘한 심리를 담담히 그렸다.
한편 이 영화를 끝으로 지난해 3월 해병대에 자원입대해 모병 홍보병으로 군복무를 마친 현빈은 6일 오전 10시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해병대 사령부에서 전역 신고식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