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캡처)
이번 회에서는 주인공 가스파드, 산티아고, 피에르 등 세 캐릭터가 감자칩 광고 UCC 공모전에 나가는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
이들은 '감자칩이 밥보다 좋다'라는 콘셉트로 밥에 감자칩을 비벼 먹는 장면을 촬영한다. 결과물이 '기괴하고 엽기적이다' 라는 생각에 수상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만 의외로 은상을 수상.
상 수여 시 감자칩 회사의 이사가 "진짜 밥이 좋은가 감자칩이 좋은가"라 묻자 산티아고는 "돈이 제일 좋다. 둘다 살 수 있으니까"라고 답해 네티즌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에피소드는 특히 작가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독특한 그림체와 유쾌한 이야기로 네티즌의 인기를 끌고 있는 웹툰 '선천적 얼간이들'은 매주 목요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연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