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6일 전국 대부분 지방이 맑은 가운데 강추위가 몰아칠 전망이다. 특히 서울은 영하 10도까지 내려가겠고 전날 내린 눈 때문에 빙판길이 예상돼 출근길 대란이 우려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차가운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아 대체로 맑을 것으로 관측됐다. 충남 이남 지방은 새벽까지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눈이 오겠고 제주도와 남해안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5도에서 0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4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서울은 아침에 영하 10도까지 내려가 추울 것으로 예상됐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2.0~6.0ｍ로 매우 높게 일다가 오후에 서해와 남해부터 점차 낮아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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