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2TV ‘전우치’ 캡처))
15일 방송된 '전우치' 5회에서 전우치(차태현)는 자신이 둔갑한 몸 이치의 친동생 이혜령을 만났다.
이혜령은 이치를 만나 "집안의 원수를 갚기 위해 한양으로 떠났다는 오빠 이치를 찾아 다녔다. 사람들은 이치가 살아있다"며 "난리 속 죽은 줄로만 알았던 오빠가 살아있다는 말에 하염없이 이치를 찾았다"고 그간 힘들게 오빠를 찾아다닌 누이의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현재 이치의 몸은 전우치가 둔갑한 것이어서 이치가 어떻게 됐는지는 아직까지 전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종 운보(이병준)를 아버지로 알아 본 이치는 공손하게 인사를 했고 이혜령은 이런 이상 행동을 하는 이치에게 의문을 품는 장면도 전파를 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전우치의 원수인 강림의 백부 마숙과 이혜령의 원수 마숙의 관계가 밝혀지며 이들 간에 어떤 대결이 펼쳐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