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 '2012 결산세일'…최대 50% 할인

입력 2012-12-05 19:41

김희진 기자 heej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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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마트가 내년 1월1일까지 '2012 결산세일'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2012 결산세일' 기간에는 겨울부츠를 포함한 ABC마트 전 상품군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나이키, 아디다스 등 유명브랜드 히트상품은 2만9000원에 판매된다. 비인기 떨이상품으로 구성되는 연말 재고털이 행사와는 다르게 나이키, 아디다스 등 히트 상품을 준비한 점이 눈에 띈다. 2만9000원 특가제품은 10만족에 한해 선착순 판매된다.

아울러 전 구매 고객에게는 '아이패드 미니'를 상품으로 내건 행운의 쿠폰도 증정한다. 아이패드 미니 100대 물량을 준비한 이번 이벤트는, ABC마트에서 제품 구매 후 받은 응모권을 각 매장에 비치된 응모함에 넣으면 참여가 완료된다. 당첨자는 내년 1월16일 이후 ABC마트 온라인 쇼핑몰 및 개별공지 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부츠 제품을 구매한 전 고객을 대상으로 호킨스(Hawkins)의 방한내의 히트브레스(HEATBREATH)를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KT올레클럽 고객과 아이쿠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보유한 고객에게는 추가 5% 세일을 제공한다.

장문영 ABC마트 마케팅팀 부장은 “올 연말, 사상최대의 할인율과 경품을 제공하는 결산세일을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연인, 지인들에게 연말 감사의 마음을 부담 없는 가격의 신발 선물로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