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5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이 오전 중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발사장의 발사대에 장거리 미사일을 장착하는 작업을 완료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작업 인력들이 일부 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말께 연료를 주입하고 10~12일 사이 '은하 3호'를 발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일 장거리로켓 장착 작업에 착수한 뒤 3일 1단을, 4일 2단을 각각 발사대에 장착했다. 이후 4일 오후부터 5일 오전까지 3단 장착 작업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