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환경은 스테인레스파이프 일본 수출물량 수주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1월말 배관용 및 일반배관용 스테인레스파이프가 일본공업규격표시(JIS) 인증을 받았다”며 “최근 높은 수준의 품질을 요구하는 일본업체로부터 첫 번째 수출물량을 수주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물품공급을 시작으로 연간 약 500톤 규모, 금액기준 약 20억원 규모의 일본내 고정 발주처를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현재 협의중인 다른 일본업체와의 계약이 추가로 이뤄지면 공급량은 두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