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노르웨이와 친환경 경제협력 강화방안 논의

입력 2012-12-0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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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왼쪽)은 5일 전경련을 방문한 톨비요른 홀테(오른쪽) 주한 노르웨이 대사와 만나 조선해양, 수산업 등 양국 간 경제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은 5일 오전 전경련을 방문한 톨비요른 홀테 주한 노르웨이 대사와 만나 조선해양, 수산업 등 양국 간 경제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전경련은 올 5월 하콘 노르웨이 왕세자의 방한시 노르웨이경제인연합회(NHO)와 함께 여수에서 제20차 한-노르웨이 경제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또한 지난 9월 이명박 대통령의 북유럽 순방시에는 노르웨이로 경제사절단을 파견해 고위급 비즈니스 회의를 여는 등 친환경 기술강국인 노르웨이와의 활발한 교류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정병철 부회장은 홀테 대사에게 “대사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올해 2번의 회의를 모두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양국의 경제협력 발전을 위해 주한공관과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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