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촬영 중단, 단발머리 싹뚝 눈물 흘려…

입력 2012-12-0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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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빨간약
배우 정소민이 드라마 촬영을 중단하고 눈물을 흘렸다.

정소민은 최근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이하 '우결수')’ 촬영에서 실제로 자신의 긴 머리를 잘랐다.

정소민은 강남의 한 미용실에서 극중 정훈(성준)과의 결혼에 대해 갈등하다 결국 짧은 머리로 변신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정훈과의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며 극심한 갈등을 겪는 혜윤(정소민)의 모습을 단적으로 표현하는 장면인 만큼 정소민은 실제로 긴 웨이브 머리를 자르기로 한 것.

정소민은 촬영 중 머리가 잘려 나가자 눈물을 보여 촬영이 중단되기도 했다.

정소민 촬영 중단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소민 촬영 중단할만하네요”, “정소민 마음 아프겠어요”, “정소민 촬영 중단 놀랬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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