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는 4일 청원군 가덕면 마을회관에서 지식경제부 중부광산보안사무소, 충청북도, 청원군과 함께 농경지 지반침하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1차 정밀조사 결과 및 향후 세부 조사 계획을 설명, 주민들의 궁금증 및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정밀조사는 탐사, 시추, 시험 및 안정성 평가로 현재 탐사(1차 정밀조사)가 완료된 상태로 계속 조사를 통한 정확한 결과가 나오기 전 개략적 채굴현황을 파악했다. 조사는 내년 2월 최종 완료될 예정이다.
김윤상 지사장은 “정밀조사 결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의견수렴을 통해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객관성 있고 투명한 결과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